저자 조용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인 조용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성장시킨 리더이다. 1958년 대조동의 작은 가정 교회로 사역을 시작한 그 역시 처음에는 다른 개척 교회 목회자와 마찬가지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그 당시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꼭 필요한 희망의 메시지를 ‘삼중축복’을 통해 전하였다. 이후 개척한 서대문순복음교회에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중심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신앙의 정체성을 주제로 삼았다. 그 후 ‘4차원의 영적 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하기 시작하였다.
패러다임은 바뀌지 않았지만 시대 상황을 반영한 그의 메시지는 성도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교회성장을 낳았다. 이러한 그의 영성은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원리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세계 최대 교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서 진정한 교회성장에 대해 “말씀, 신령한 은사뿐 아니라 윤리적?도덕적 삶, 사랑과 행복 나눔, 선교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오래전부터 종교계 최대 규모의 사회 복지 시설인 엘림복지타운을 설립하여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NGO 굿피플을 통해 긴급 구호 구제 사업을 감당하고 있으며, 4천여 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사랑과행복나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을 건립 중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영적 세계의 원리를 교회성장이 아닌 개인의 삶과 성장에 적용시킨 지침서로서 『4차원의 영성』(2004)을 출간하였고, 이후 『4차원의 영성 실천편』, 『4차원의 영성과 함께하는 21일 묵상』을 발간하였으며, 그의 주옥같은 강연과 설교를 중심으로 4차원의 메시지를 엮은 『행복을 주는 생각』,『행복을 주는 믿음』, 『행복을 주는 꿈』, 『행복을 주는 말』시리즈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4차원의 영성을 내면화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데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